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 (문단 편집) ==== 6월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위기 대응을 위해 베네수엘라의 두 대통령이 [[오월동주|잠시 손을 잡기로 했다.]] 과이도는 마두로와 코로나 기금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공보장관에 따르면, 두 사람 마두로 측인 카를로스 알바라도 보건장관과 훌리오 카스트로 국회 코로나특위 위원장은 1일 한 장 짜리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 합의문은 범미보건기구(PAHO)의 도움을 받아, 양측이 양측은 또 코로나 진단, 보호장비 확보, 공중 보건 캠페인 등 방역 대책을 위한 재정마련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로드리게스 장관은 2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는 성(性), 지향, 정치적 정당을 따져 (감염되지 않는다)”면서 “이것은 좋은 소식이고 좋은 출발로, 코로나 퇴치를 위해 우리가 합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과이도 측 공보팀 역시 “코로나 사태에 대한 인도적인 위기 해결을 위해 기술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협력책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과이도 측은 코로나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금을 마두로 정부가 아닌 PAHO가 받아 집행한다는 입장이다.[* [[http://naver.me/GqHOLl4a|코로나가 앙숙을 손잡게 했다, 베네수엘라 두 대통령 "협력"(조선일보, 20.06.04)]]] 16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친(親)마두로 성향의 베네수엘라 대법원은 주요 야당인 민주행동당과 정의우선운동의 지도부 기능을 잇따라 중단시키고, 새 임시 지도부를 임명했다. 대법원은 "필요한 구조조정 과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법원이 두 당의 새 지도부로 임명한 이들은 부패 스캔들 등에 휘말리며 이들 정당에서 과거 축출된 인물이다. 로이터는 이들이 여당의 숨은 협력자로 의심되는 인물들이라고 전했다. 야당 두 곳이 사실상 마두로 측 인사들의 품으로 들어간 셈이다. 민주행동당의 당수인 헨리 라모스 알룹은 마두로 정권이 당을 가로채려 한다고 비난하며, 판결에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과이도 등 야권은 이 선거위원회를 인정할 수 없다고 맞섰다. 미국 국무부도 성명을 내고 이를 '불법'이라고 규정하며 "정권과 대법원의 이 같은 행동은 베네수엘라를 민주적 정권 이양에서 더 멀어지게 한다"고 비판했다.[* [[http://naver.me/GomiTS2F|국회 장악 노리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선거 앞두고 야당 흔들기(연합뉴스, 20.06.17)]]] [[존 볼턴]]의 회고록에 따르면 트럼프가 "베네수엘라 침공은 멋진(Cool)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http://naver.me/5O5l3qNl|미국 정치판 뒤흔든 볼턴의 핵심 주장 10가지(뉴스1, 20.06 19)]]] 다만 그외에 트럼프는 베네수엘라 문제에 별 관심없었고, 볼턴이 전적으로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볼턴은 자기 책에다 어떻게 뒷공작을 했고 그에 관한 노하우와 동조자들 실명까지 까발리고 있는데 미 법원이 경고했듯 이건 국가기밀 누출에 해당하는 범죄 소지가 있다. 또 볼턴이 동조세력들이 마두로가 모조리 쳐내기엔 너무 강해 유혈숙청은 없었다고 한 덕에 마두로는 외세로 부터 나라를 지킨다는 정당성을 확고히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